이병헌, 2년만에 日팬미팅..아카데미 찍고 일본행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6.02.11 11:00
  • 글자크기조절
image
이병헌/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이병헌이 2년 만에 일본 팬미팅에 나선다.

이병헌은 3월 1일과 2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3,4일), 센다이(14일)에서 총 5회에 걸쳐 일본 팬들을 만난다. 약 2만명 규모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4년 2월 일본 팬미팅 투어 이후 2년 여만이다.


이병헌은 2월28일(현지시간) 열리는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한국배우 최초로 소개자로 무대에 오른다. 이병헌은 아카데미 시상식에 앞서 일본으로 출국해 사전미팅을 가진 뒤 미국으로 떠나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뒤 곧장 일본으로 넘어가는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그동안 악재가 겹쳤던 이병헌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연기활동에만 전념해왔다. 그랬던 이병헌으로선 지난해 말 개봉했던 '내부자들'의 흥행과 아카데미 초청, 일본 팬미팅에 새 영화 '마스터' 촬영까지 올해 출발은 힘차 보인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