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열애 공개 "깜짝 놀랄 유명인..그녀에게 최선 다할것"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02.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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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 사진=스타뉴스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64)이 열애 사실을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리암 니슨은 최근 영국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아일랜드 출신인 그는 "꽃 몇 다발을 '당신에게 사로잡힌 아일랜드인으로부터'라고 써서 몇 사람에게 보낼 것"이라며 "나는 그녀에게 사로잡혔다. 이름을 밝힌다면 깜짝 놀랄 만큼 유명한 사람이다. 그녀에게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리암 니슨은 "신선한 꽃 한 다발이 여인에게 보내진다면 정말 멋질 것"이라며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리암 니슨의 깜짝 고백에 그 상대로 수잔 서랜든부터 할리 베리, 데미 무어, 레이디 가가, 심지어 주디 덴치까지 다양한 여배우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리암 니슨은 2009년 캐나다에서 발생한 스키 사고로 아내 나타샤 리처드슨과 사별, 13살 난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최근에는 38살 연하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양측 모두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쉰들러 리스트', '롭 로이', '스타워즈 에피소드1 : 보이지 않는 위험', '배트맨 비긴스' 등에 출연했으며 '테이큰'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의 중년 액션 스타로 거듭난 리암 니슨은 최근 한국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캐스팅, 지난 1월 약 보름 간의 촬영을 마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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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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