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637만 돌파 흥행 질주..일일 관객수 소폭 하락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2.11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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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검사외전' 포스터


배우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이 일일 관객 수 하락으로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갔다.

11일 영진위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지난 10일 92만 85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검사외전'의 누적 관객 수는 637만 3667명이 됐다.


개봉 8일 차를 맞이한 '검사외전'은 설 연휴 마지막 날 가뿐히 600만 명을 돌파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날 '검사외전'은 전일 대비 일일 관객 수가 24만 여명 정도 감소하며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그럼에도 압도적인 스코어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검사외전'은 개봉 2일 100만, 3일 200만, 4일 300만, 6일 400만, 7일 500만 고지를 넘어섰다.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검사가 사기꾼을 이용해 누명에서 벗어나려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한편 이날 '쿵푸팬더3'가 누적 관객 수 326만 689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이어 '앨빈과 슈퍼밴드:악동 어드벤처', '최강천사 미니특공대:영웅의 탄생', '캐롤', '로봇, 소리'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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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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