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엑소 시우민 부상 편집..언급 없었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2.10 20:15 / 조회 :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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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시우민 /사진=김창현 기자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풋살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엑소 멤버 시우민의 모습을 방송에 담지 않았다.


'아육대'는 10일 방송에서 남자 풋살 결승 경기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FC청담 팀이 골대스리가 팀을 4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날 엑소 시우민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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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이돌 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 방송화면


앞서 시우민은 지난 1월 19일 '아육대' 풋살 경기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다. 직후 검사를 받은 시우민은 오른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뻐에 큰 문제는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아육대'는 이날 방송에서 FC청담 소속으로 경기에 참여한 시우민의 모습을 방송에 담지 않았다. 또한 이와 관련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아육대'는 그간 녹화에 참여한 일부 아이돌 멤버들의 부상으로 많은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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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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