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오늘(10일) 득남.."자연분만..산모 아이 모두 건강"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02.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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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 사진=스타뉴스


배우 전지현(35)이 결혼 4년 만에 득남, 엄마가 됐다.

10일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에 따르면 전지현은 이날 오전 서울의 모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관계자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전지현씨는 물론 남편과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지현은 2012년 4월 13일 동갑내기 연인 최준혁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남편 최씨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이자 패션 디자이너 이정우의 아들로, 미국계 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근무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지현은 지난해 7월 주연을 맡은 1300만 흥행작 '암살' 개봉을 즈음해 임신 소식을 전하며 주위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지난해 10월 말 열린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전지현은 이후 태교에 전념하며 출산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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