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검사외전' 포스터 |
배우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의 거침 없는 흥행 질주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10일 영진위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지난 9일 무려 117만 41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설 연휴 '검사외전'은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독식하는 모습이다.
'검사외전'은 단숨에 누적 관객 500만 명을 넘어서 544만 4635명을 기록, 6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흥행 속도만 봤을 때 '검사외전'은 개봉 2일 100만, 3일 200만, 4일 300만, 6일 400만, 7일 500만 고지에 섰다.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검사가 사기꾼을 이용해 누명에서 벗어나려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그야말로 멈출 줄 모르는 '검사외전'의 흥행 질주다. 이미 개봉 전부터 높은 예매율을 보인 데다 입소문 역시 뜨거웠던 '검사외전'은 설 극장가 최대 수혜작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한편 이날 '쿵푸팬더3'가 누적 298만 2493명을 기록하며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쿵푸팬더3'에 이어 '앨빈과 슈퍼밴드:악동 어드벤처', '로봇, 소리', '캐롤'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