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머슬퀸 프로젝트' 방송화면 캡처 |
심으뜸 트레이너와 가수 스테파니가 '머슬퀸 프로젝트'에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심으뜸과 스테파니는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머슬퀸 프로젝트'에서 팀을 이뤄 무대에 섰다.
앞서 심으뜸은 남다른 '애플 힙'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심으뜸은 스테파니와 함께 애플 힙을 강조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두 사람은 공중 슈퍼맨 자세, 애플 힙 필라테스, 애플 힙을 위한 자세 교정 동작 등 고난도 자세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그야말로 히프 업의 교과서 같은 무대였다.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으로 나선 최성조는 "힘이 느껴졌다"며 극찬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174점을 기록, 오현진 트레이너와 가수 가희 팀을 누르진 못 했다.
한편 '머슬퀸 프로젝트'는 트레이너가 멘토로, 연예인들이 멘티로 나서 함께 다양한 종목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정연, 찬미, 수빈, 경리, 가희, 스테파니, 지나, 나라, 정아름, 심으뜸, 오현진, 권도예, 형주현, 송아름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