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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폴락. /AFPBBNews=뉴스1 |
2015년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낸 A.J.폴락이 소속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와 2년 계약에 합의하며 연봉조정분쟁을 피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일(이하 한국시간) 양측이 2년 102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구단은 지난 시즌 51만 9500달러를 받았던 폴락에게 365만 달러를 제시했는데 폴락은 390만 달러를 원해 연봉조정위원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2012년 데뷔한 폴락은 2015시즌을 마치고 처음으로 연봉조정 권한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157경기서 192안타 20홈런 76타점 타율 0.315, OPS 0.865로 활약하며 생애 첫 골드글러브를 수상했고 올스타에도 뽑혔다.
4시즌 통산 타율 0.294, 출루율 0.347, 장타율 0.464, OPS 0.811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