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분금메달' EXID 하니·트와이스 나연, 혼비백산 촬영 현장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6.02.09 13:34 / 조회 : 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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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왼)와 나연/사진제공=KBS 2TV '본분금메달'


'본분금메달'에 출연한 EXID 하니, 트와이스 나연이 혼비백산한 모습을 보였다.

9일 KBS 2TV 설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본분금메달' 제작진은 하니와 나연이 화들짝 놀라는 표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본분금메달'은 상식테스트, 섹시테스트, 개인기 테스트, 집중력 테스트 등 베일에 싸인 미션을 수행하는 여자 아이돌을 통해 반전 속내를 들여다보는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평소 깜찍하고 섹시한 모습만을 선보이는 아이돌 가수 하니와 나연이 무언가를 바라보며 경악하는 스틸이 포착되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공개된 스틸에서 하니는 입을 벌린 채 기겁하며 목놓아 오열하고 있다. 그러나 오열하는 중에도 섹시한 자태를 놓치지 않았다. 또한 트와이스의 나연은 두 손을 꽉 움켜쥐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어 충격적인 상황임을 예고했다.

이처럼 하니와 나연이 극도의 충격과 경악 그리고 오열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베일에 싸인 ' 본분금메달'의 다양한 종목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귀엽고 예쁘고 섹시한' 걸그룹의 이미지를 속수무책으로 실종시키게 한 사연은 무엇일지 본 방송이 주목된다.

제작진은 "분명 충격적인 모습이었음에도 스튜디오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웃픈 상황이었다"며 "여자 아이돌의 흑역사 사진이 탄생하게 된 배경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 설날 안방극장에 큰 웃음과 재미를 전달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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