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426만+일일 94만 동원..'오빠생각' 100만 돌파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2.09 07:42 / 조회 : 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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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검사외전' 포스터


배우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이 누적 관객 수 426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9일 영진위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지난 8일 94만 74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검사외전'은 설 연휴 당일인 지난 8일 일일 관객 수 집계에서 또다시 9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미 8일 오후 5시께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돌파한 '검사외전'은 지금까지 427만 486만 명이다.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검사가 사기꾼을 이용해 누명에서 벗어나려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설 연휴 대목을 맞이한 '검사외전'의 거침없는 흥행 질주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검사외전'의 흥행 질주는 최소한 이번 주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쿵푸팬더3'가 19만 553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7만 690명이다. 또한 임시완, 고아성 주연의 '오빠생각'이 이날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들로 어린이 합창단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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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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