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정은지·김대수, 휘인 커플 꺾고 새로운 1위 등극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6.02.08 19:06 / 조회 : 10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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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듀엣가요제 방송화면 캡처


에이핑크 정은지와 참가자 김대수가 휘인 커플을 꺾고 1위에 등극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설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는 세 번째 순서로 정은지의 무대가 공개됐다.

앞서 정은지는 듀엣 파트너로 김대수를 선택했다.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대수는 "아직 꿈을 찾지 못했다. 우연히 지원하게 됐는데 정말 영광이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윤도현밴드의 '나는 나비'를 선곡했다. 김대수의 선창으로 시작한 노래는 정은지가 받아 부르며 처음부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중간에 분위기가 전환되고 두 사람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이어갔다. 경연을 떠나 무대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최선을 다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청중평가단은 투표로 회답했다. 기존 1위였던 휘인 커플의 453표를 제치고 462표를 받아 새로운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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