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울샵엔터테인먼트 |
가수 김태우와 거미가 미국 뉴욕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7일 김태우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태우와 거미는 지난 6일 미국 뉴욕 쿱퍼버그 센터 콜든 오디토리움(Colden Auditorium at Kupferberg Center)에서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김태우&거미 2016 NEW YEAR CONCERT IN NEW YORK'를 개최해 뉴욕 현지 인들과 팬들을 만났다.
이들은 이번 콘서트에서 어린 아이부터 나이가 지긋한 할아버지까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또 김태우와 거미는 위트있는 영어 실력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물하였다. 또 듀엣곡 'My Endless Love'를 선보였으며, 관객 한 명을 무대로 초대해 노래를 불러주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무대를 선사하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의 마무리에서 아쉬운 관객들이 앙코를 외치자 김태우는 많은 사랑은 받은 god의 '길'을 열창했으며, 이어 거미와 듀엣으로 god의 '촛불하나'를 들려주어 현지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