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설 코믹 콩트 영상 "명절에 찌푸리는 일 없길"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2.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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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사진제공=오스카이엔티


여성 보컬 그룹 러쉬(제이미 미니 사라)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코믹한 분위기의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러쉬는 7일 오전 SNS를 통해 단아하게 한복을 입고 촬영한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러쉬는 팬들을 향해 밝게 미소를 짓다가 설날 노래에 맞춰 코믹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설을 즐겁게 보내는 세 가지 방법을 코믹한 영상으로 콩트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러쉬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설을 보내면서 겪는 이야기를 재미나게 꾸몄다.

첫 번째 콩트는 취업, 결혼, 연봉 등 민감한 질문을 연속으로 묻는 어른들에게 '궁금하지만 한번만 참아달라'는 메시지, 두 번째는 술 취한 연기로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명절에 '음주는 적당히'라는 메시지로 코믹하게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휴대폰만 하고 있어 가족들 간의 대화가 단절된 모습을 보여주며 '가족들과 이야기 나누는 명절이 되세요'라는 뜻 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러쉬는 영상에서 "준비한 영상 재미있게 보셨나요? 이번 명절에는 찌푸리는 일 없이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러쉬는 지난 2013년 7월 싱글 '초라해지네'로 데뷔했다. 바비킴, 임정희, 조이어클락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는 오스카이엔티의 대표 여성 보컬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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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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