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앙트완' 한예슬, 성준 실험목적 알았지만..또 속았다(종합)

이다겸 기자 / 입력 : 2016.02.0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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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마담앙트완' 영상 캡처


배우 한예슬이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 성준이 한 실험이 여성을 사랑에 빠지게 하는 목적이었다는 것을 알게됐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에서는 고혜림(한예슬 분)이 최수현(성준 분)에게 자신에게 한 실험이 무엇이냐고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혜림(한예슬 분)은 김문곤(변희본 분)과 대화를 나누다가 최수현(성준 분)의 실험에 뭔가 이상한 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고혜림은 최수현을 찾아가 "진짜 실험 목적 숨기고 있는 거 아니에요?"라고 의심을 했다. 그러자 최수현은 "맞아요. 거짓말 했어요. 남성의 외모에 따라 여성의 행동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보는 실험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에 고혜림은 "왜 알려주지 않았느냐"라고 물었고, 최수현은 "실험결과가 왜곡될 수도 있잖아요"라고 발뺌했다. 하지만 고혜림은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이후 최수현은 고혜림에게 목에 목도리를 둘러주거나, 유치장에서 "함께 자자"라고 말하는 등 고혜림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고혜림은 앞서 최수현에게 실험을 당했던 여성을 만났고, 해당 실험이 남자들이 여성에게 접근해 마음을 빼앗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이에 분노한 고혜림은 최수현을 찾아가 "너희 다 나와"라고 소리를 지르며 "일부러 남자 접근시켜서 어떻게 하나 내기 한거지? 너희 셋이 작당해서 내가 누구를 좋아하는지 알아보는 거지"라고 물었다.

하지만 최수현은 "그 시험은 예전에 끝났다"라며 "당신한테 한 시험이 아니다. 어쩌다 보니 우리 셋 모두 다 당신을 좋아하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고혜림은 결국 속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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