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기술자들' 제작사, 中과 150억 합작 프로젝트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02.06 08:47 / 조회 : 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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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술자들' 포스터


'친구2', '기술자들'을 제작한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가 중국과 150억 합작 프로젝트에 나선다.


8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는 최근 150억 규모의 한중합작 프로젝트를 성사시켜 본격 제작 준비에 착수했다.

당초 중국과 손잡고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 등이 출연한 범죄물 '기술자들2'를 새롭게 만든다고 알려졌지만, 범죄 오락물을 콘셉트만 따온 작품일 뿐 출연진이나 참여 스태프 등을 볼 때 '기술자들'과는 관계 없는 작품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한국의 감독과 스태프가 참여하지만 중국어로 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중국 배우가 출연하는 형태의 합작영화가 될 것"이라며 "투자와 준비작업은 거의 마무리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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