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EPL 선수랭킹 172위 '소폭상승'.. 손흥민 194위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6.02.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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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AFPBBNews=뉴스1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27)의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이 1계단 상승해 172위를 기록했다.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24)은 7계단 하락한 194위를 기록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 평가 지수인 'EA 스포츠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Player Performance Index)를 발표했다.

기성용은 지난 3일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원정경기에서 뇌진탕 부상으로 전반 후반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짧은 경기시간을 소화했지만 EPL 랭킹은 소폭 상승했다.

반면 손흥민은 194위를 기록했다. 노리치 시티전서 리그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7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는 데 실패해 지난 순위보다 7계단 하락했다. 리그 4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한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은 AFC본머스와 홈경기에서 68분을 소화했다. 이청용은 순위를 두 계단 끌어 올리면서 35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리야드 마레즈(레스터 시티)가 1위를 지킨 가운데 해리 케인(토트넘),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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