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카라' 니콜, 17일 일본 싱글+3월 국내 앨범.."활동 박차"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2.09 11:36 / 조회 : 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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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니콜 /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카라에서 탈퇴해 솔로 가수로 변신한 니콜이 일본과 한국에서 앨범 발표를 동시에 준비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8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니콜은 오는 17일 일본에서 새 싱글을 발표한다. 3월 중순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표한다.

먼저 니콜은 오는 17일 일본 두번째 싱글 '돈트 스톱'(DON'T STOP)을 공개하고 활동한다. '돈트 스톱'은 속마음을 이야기하지 않는 상대방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밝은 댄스곡으로 지난해 6월 일본에서 발매한 솔로 첫 데뷔 앨범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이어 니콜은 오는 3월 국내에서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지난 2014년 11월 솔로 첫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을 발매했던 니콜은 1년 4개월여 만에 신곡으로 다시 팬들을 만나게 됐다.

지난해 국내 활동이 없었던 니콜은 올해는 연초부터 일본과 한국 양국에서 활발한 활동 계획을 세우며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니콜은 지난 2007년 카라 원년 멤버로 데뷔한 뒤 지난 1월 팀을 탈퇴했다. 이후 미국 뉴욕에서 안무 레슨을 받는 등 솔로가수 데뷔를 준비하다가 지난 2014년 B2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솔로로 나섰다.

니콜은 지난해 6월 일본에서도 발표한 솔로 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톱 10에 오르고 싱글 타워레코트 K팝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저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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