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 사진=스타뉴스 |
5인 걸그룹 스피카(김보아 박시현 양지원 박나래 김보형)가 3년 5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스피카의 한 측근은 최근 스타뉴스에 "스피카는 오는 4월, 5인 완전체로 신보를 내고 가요계에 컴백할 것"이라며 "복귀 형태는 미니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2년 데뷔한 스피카는 그해 11월 선보인 미니 2집 '론리'(LONELY)이 무려 3년 5개월 만에 새 음반을 내게 됐다. 물론 이 사이에도 스피카는 디지털 싱글 및 OST를 발표, 활발히 음악 활동을 하며 인지도를 한껏 높였다. 하지만 복수의 신곡들의 담긴 새 미니앨범 발표는 오랜만이라 벌써부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스피카는 걸그룹 중에서도 빼어난 가창력의 팀으로 유명하기에, 이번 미니 3집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