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세희 "4년전 '보코'때보다 40kg 빠져..단콘 하고파"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6.02.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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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세희 / 사진=지세희 측 제공


가수 지세희(28)가 '보이스 코리아' 때보다 체중을 무려 약 40kg이나 감량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세희는 지난 2008년 tvN '막돼먹은 영애씨' OST '샤이닝 걸'(Shining Girl)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하지만 그녀의 존재를 가요팬들에 보다 널리 알린 것은 2012년 상반기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였다.


당시 지세희는 카리스마와 감성을 고루 갖춘 보컬과 가창력 속에 손승연 유성은 우혜미 등과 함께 '보이스 코리아' 톱4까지 진출, 가요팬들에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지세희는 이후에도 활발히 음악 활동을 했고 지난해 12월 두 번째 싱글이자 신곡인 발라드 '사랑 같은 걸 했었나'를 공개, 요즘도 이 곡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하고 있다.

지세희는 '사랑 같은 걸 왜 했었나'를 통해서도 여전히 수준 높은 가창력을 선보이며 실력파 보컬리스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기에 지세희는 4년 전 '보이스 코리아' 때보다 몸무게가 확 준 모습으로도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최근 스타뉴스와 만난 지세희는 "'보이스 코리아' 끝날 때는 거의 100kg에 육박했다"라며 "지금은 그 때보다 약 40kg이 빠진 상태"라고 전했다.

지세희는 "회사나 누가 뭐라고 해서 뺀 게 아닌 저 스스로 느껴, 체중을 줄였다"라며 "소속사에도 외부에 저를 소개할 때, 그래도 이야깃거리 하나라도 더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아 제가 알아서 스스로 살을 뺐다"라며 웃었다.

지세희는 "요즘도 지속적으로 체중 관리를 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신곡도 자주 내고 저만의 콘서트도 해 여러분들과 음악으로써 보다 자주 만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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