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 "설 연휴엔 마음껏 드세요..다이어트는 설 뒤에"(한복인터뷰)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6.02.08 14:00 / 조회 : 3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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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 / 사진=임성균 기자


섹시 솔로 여가수 안다(25)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팬들에 유쾌한 설 인사를 전했다.

현재 신곡 '택시'로 활발히 활동 중인 안다는 173cm에 48kg의 체중을 지닌, 가요계의 몸짱 가수 중 한 명으로도 유명하다. 동양적 및 서구적 분위기를 함께 지녔다는 안다는 최근 스타뉴스와 설 한복 인터뷰를 갖고 단아한 매력 역시 뽐냈다. 이 자리에서 안다는 팬들 및 스타뉴스 독자들에 설 인사를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저는 설 하면 음식이 가장 먼저 생각나요. 설 음식 중에는 잡채를 제일 좋아해요. 물론 갈비찜 곶감 등도 잘 먹죠. 이번 설 당일은 집에서 가족과 보낼 예정인데,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신나요. 집에서 쉬며 그 간 '택시' 활동 때문에 못 본 영화도 몰아서 볼 거예요. 여러분도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 함께 드시며 포근한 설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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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 / 사진=임성균 기자


빼어난 몸매의 안다이지만, 본인도 이번 설에는 음식을 마음껏 즐기며 먹는 기쁨에 푹 빠질 계획을 세웠다. 다이어트는 설 연휴가 끝난 뒤 하면 된다는 게 안다의 생각이다.

"일단 저는 폭식을 할 것 같아요. 하하. 설 음식이 너무 맛있잖아요. 설까지 다이어트를 하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설에는 가족들과 맛있게 음식들을 많이 먹을 거예요. 밤에만 먹는 것 자제하면 되죠 뭐. 하하. 물론 설 연휴 이후엔 필라테스와 스트레칭 등 운동을 열심히 해 몸매 관리를 해야죠."

안다는 이번 설 연휴엔 휴식을 만끽한 뒤, 다시 일에 몰두할 계획임도 알렸다.

"요즘 '택시'로 활동하고 있는데 설 연휴가 끼어 있는 주말까지는 이 곡으로 팬들과 만날 것 같아요. 3월에는 콜라보레이션 곡을 낼 생각이에요. 요즘 일하는 게 너무 재밌어요. SBS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the Herstory)'에 캐스팅 돼 연기에도 도전하게 돼 무척 설레요. 최근 촬영을 하며 연기가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지만 재미도 분면 있어요. 올해는 가수 및 연기자로 여러분들과 자주 만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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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 / 사진=임성균 기자


안다는 마지막으로 팬들의 행복한 설을 다시 한 번 기원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고마워요. 고향 가신 분들은 가족들과 함께 기쁨 충만한 설이 되시길 바라요. 혹시나 고향에 못 내려가 가족들과 함께 못 보내게 되시더라고 마음만은 따뜻한 설이 되시실 진심으로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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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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