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고등학교 졸업 "이젠 진짜 성인 배우"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02.05 11:17 / 조회 : 2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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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 / 사진=김창현 기자


이젠 진짜 어른! 배우 여진구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배우 여진구는 5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 남강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을 끝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마친 여진구는 이로써 10대 배우에서 벗어나 진짜 성인 배우로 또 다른 도약에 나선다.

이날 단정한 교복 차림으로 학교에 들어선 여진구는 꽃다발을 들고 "졸업식에 와 줘서 감사하다"고 먼저 인사를 전했다. 또 팬들의 축하에 또한 감사를 전하며 졸업식장으로 들어가 친구들과 고등학교의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냈다.

1997년생인 여진구는 2005년 영화 '새드무비'에서 당시 1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염정아의 아들 역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해를 품은 달', '보고싶다',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내 심장을 쏴라', '서부전선'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여심잡는 10대로 인기몰이를 톡톡히 했다.

이미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수시 합격한 여진구는 현재 대학 입학을 준비하면서 차기작 '대박'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1종 보통 운전면허증을 취득,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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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 / 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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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 / 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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