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공현주의 매력에 이상엽도 여자도 반했다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2.05 10:04 / 조회 : 8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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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영상 캡처


배우 공현주가 '해피투게더3'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공개 연인 이상엽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반할 만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걸크러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현주는 송은이, 김숙, 이혜정, 거미와 함께 '걸크러쉬' 대표 주자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걸크러쉬'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좋아한다는 뜻. 공현주는 예쁘다는 이유로 김숙 선정 '걸크러쉬' 최강자 5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공현주는 숨겨놨던 매력을 공개하며 여자도 반하게 했다.

공현주는 다양한 재능으로 슈퍼모델, 쇼핑몰 CEO, 연기자,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을 경험하고 경험 중이었다. 공현주는 한지혜, 한예슬 등과 슈퍼모델 동기였다. 또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던 시절 하루 매출 2000만 원을 달성하기로 했다. 현재는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이었다. 공현주는 유재석과 박명수에게 각각 극락조화와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또 공현주는 "전현무가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전현무에게 부케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소 아쉬운 노래 실력은 웃음 포인트였다. 공현주는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불렀다. 공현주는 가느다란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공현주는 거미의 가르침대로 다시 노래를 불렀고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공현주는 공개 연인 이상엽과 SBS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 촬영 일화를 공개하며 이상엽에 대한 애정을 솔직히 드러냈다. 공현주는 "물가에 텐트를 치고 자고 있었는데 새벽에 이상엽이 나를 깨우더라. 텐트가 물에 잠길까 봐 날을 새고 지켜본 거였다"고 회상했다.

공현주는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 '해피투게더3'까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솔직함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 MBC '일밤 - 진짜사나이2'의 새로운 여군 특집에 합류한 공현주가 다음엔 또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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