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명실상부 사극 본좌가 되기까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1.15 07:02 / 조회 : 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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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드라마 홈페이지


배우 송일국이 KBS 1TV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연출 김영조)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사극 본좌'로 등극했다. 극중 송일국은 노비의 신분에도 굴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장영실로 분해 감동을 더하고 있다.

15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사극본좌로 거듭난 송일국의 필모그래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송일국은 지난 2005년 종영한 KBS 2TV '해신'을 통해 처음 사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송일국은 극 중 염장역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는 물론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애절한 눈빛연기를 펼치며 여성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당시 송일국은 미워할 수 없는 악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2006년 방송된 MBC '주몽'에서는 고구려를 건국했던 고구려의 왕 주몽역을 맡아 첫 타이틀 롤을 꿰찼다.

송일국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어린 시절의 유약함을 딛고 고구려 건국의 주체로 나서는 주몽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종영 시청률 51.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는 등 '주몽'을 국민 드라마로 거듭나게 한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또한 2009년 종영한 KBS2TV '바람의 나라'에서 무휼역을 맡은 송일국은 주몽과는 또 다른 군왕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송일국은 한층 심도 깊어진 내면연기를 비롯해 무휼의 통한을 드러내는 애절한 오열연기와 묵직한 카리스마, 그리고 설렘 가득한 멜로까지 완벽히 그려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일국은 현재 방송중인 '장영실'에서 장영실역을 맡아 미천한 신분 때문에 겪는 서러움, 아버지를 향한 애정과 그리움은 물론 천문학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이처럼 송일국은 매 작품마다 각기 다른 캐릭터를 표현하는 다채로운 연기력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사극 본좌로 등극했다.

한편 송일국이 출연하는 '장영실'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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