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KBS 아나운서 /사진=임성균 기자 |
조수빈(34) KBS 아나운서가 내년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전망이다.
10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조수빈 아나운서는 최근 둘째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조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1월 금융업계 종사자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지난 2012년 첫째 딸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조수빈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로 입사했으며 '영화가 좋다', '한밤의 문화 산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는 지난 2008년 11월 김경란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뉴스9' 앵커로 발탁돼 약 4년간 자리를 지켰으며 이후 임신 등 건강상의 이유로 앵커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