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 측이 공개한 셰프 경력 증명서 /사진=스타뉴스 |
불가리아 국적 방송인 미카엘 아쉬미노프(이하 미카엘) 셰프 측이 자질 논란에 대해 "조선호텔에서 3년 동안 셰프로 활동했다"며 경력증명서를 공개했다.
미카엘 측 관계자는 6일 스타뉴스에 "미카엘은 불가리아 요리 학교를 정식으로 마치고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내년이면 14년차가 되는 셰프다"라며 자질 논란을 일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미카엘 셰프가 최근 미카엘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료가 가압류 당했으며 미카엘의 셰프 경력 역시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제공=JTBC |
미카엘 측은 논란이 됐던 부분인 미카엘의 한국 셰프 경력에 대해 직접 경력 증명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미카엘은 지난 2002년 11월 4일부터 2005년 11월 31일까지 조선호텔 내 베키아에누보 라는 부서에서 셰프라는 직급으로 재직했다.
미카엘 측은 이와 관련, "자질 논란이 있다는 건 너무나도 어이가 없으며 본인 역시이에 대해 황당해 하고 있다"며 "다만 미카엘과 당사자 간 채무 관계 때문에 출연료 가압류와 관련한 부분이 보도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향후 입장을 밝힐 것"고 덧붙였다.
미카엘은 지난 2014년 첫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메인 출연자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