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박민영 밀착 스킨십..케미 돋보이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12.0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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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로고스필름


배우 유승호와 박민영이 메인 포스터보다 더 진한 스킨십을 나눴다.

유승호와 박민영은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제작 로고스필름 이하 '리멤버')에서 각각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 서진우와 소녀 감성을 가진 엉뚱 발랄한 검사 이인아 역할을 맡았다. 제작진은 4일 두 사람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컷에서는 유승호가 박민영의 무릎을 베고 편안한 모습으로 누워있는 무릎베개 장면과 박민영이 유승호의 품에 폭 안겨있는 초밀착 포옹 장면이 담겨 있다. 지난달 12일 촬영된 것으로 앞서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보다 더 진한 스킨십을 보여줬다.

유승호와 박민영의 무릎베개 버전은 남심, 여심을 모두 설레게 하고 있다. 눈을 그윽하게 감고, 자연스럽게 박민영의 무릎에 누운 유승호의 모습에서는 터프한 남성미가, 긴머리를 손가락으로 넘기며 내려다보는 박민영의 모습에서는 부드러운 여성스러움이 짙게 묻어나고 있다.

유승호와 박민영의 초밀착 포옹 컷 또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콩닥이게 만들고 있다. 유승호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강렬한 눈빛과 굵어진 남자의 선을 내뿜으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상태. 박민영은 그런 유승호에게 온 몸을 맡긴 채 미소 속에 비친 눈물을 그려내며 따뜻하고 여린 감성을 묘사하고 있다.


로고스필름 측은 "유승호와 박민영 모두 진우와 인아에 대한 애정이 깊고, 극 중 인물에 완전히 집중해있는 상태"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배우들의 열정이 대단한 만큼 좋은 연기와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리멤버'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휴먼 멜로 드라마’이다. 영화 '변호인' 윤현호 작가의 안방극장 데뷔작.

'리멤버'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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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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