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AMA, 엑소부터 현아까지..色다른 무대를 기대해(종합)

홍콩=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12.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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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샤이니, f(x), 현아(사진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사진제공=CJ E&M


엑소, 샤이니, 방탄소년단, f(x), 산이, 갓세븐, 세븐틴, 박진영, 현아(포미닛) 등이 2015 MAMA를 통해 이전에 볼 수 없는 색다른 무대를 예고했다.

2일 오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웰컴미팅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엑소, 샤이니, 방탄소년단, f(x), 현아 등 2015 MAMA에서 무대를 꾸밀 가수들 일부가 참석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들은 이번 MAMA를 통해 그간 보여주지 못한 색다른 무대를 예고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엑소, 샤이니는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할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특히 샤이니는 새로운 장비를 이용한 퍼포먼스가 있다고 알리며 궁금증을 키웠다.

f(x)는 멤버 빅토리가 빠진 채 3명이서 무대를 꾸며야 하는 상황이지만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특히 펫샵보이즈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이전 f(x)가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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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방탄소년단과 산이는 이번 MAMA를 통해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라 공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새로운 퍼포먼스를 예고한 방탄소년단은 첫 공식 무대를 어떻게 꾸밀지, 팬들의 기다림을 즐거움으로 바꿔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비밀입니다"는 말로 자신들의 무대를 철저히 감춘 갓세븐, 포미닛 현아가 아닌 솔로 가수 현아도 이번 MAMA에서 국내에서 보여줬던 것 이상의 무대로 아시아에 각자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공연 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MAMA에 참석한 가수들이 자신들을 기다려준 아시아 팬들의 눈과 귀를 어떤 색으로 즐겁게 할지 기다려진다.

한편 2015 MAMA는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열린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한 MAMA는 2009년 MAMA로 변모,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이번 2015 MAMA에는 엑소, 태연(소녀시대), 샤이니, 박진영, 빅뱅, 아이콘, 산이, 현아, 세븐틴 등이 출연한다. 또 이정재, 공효진, 한효주, 박보영, 손호준, 이상윤, 여진구, 김소현, 김소은, 서강준, 홍수아, 이기우, 공효진 등 외에 주윤발, 채의림 등 중화권 스타들이 시상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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