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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 사진=스타뉴스 |
월드스타 가수 싸이가 새 정규 앨범의 음원뿐 아니라 뮤직비디오로도 인기몰이 중이다.
싸이는 1일 0시 3년 5개월 만의 새 정규 음반인 7집 '칠집싸이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인 '나팔바지'와 '대디'(DADDY)는 공개 직후부터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 싸이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뿐 만 아니다. 익살스러움과 경쾌함이 가득한 '대디'와 '나팔바지' 뮤직비디오도 음원과 함께 베일을 벗은 뒤부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공개 17시간 30분째 만인 1일 오후 5시 30분 현재 '대디'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만 약 325만 뷰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현재 '나팔바지'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약 117만 조회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두 뮤직비디오는 총 440만 클릭 수를 이미 넘어섰다.
유튜브에는 '대디'와 '나팔바지' 뮤직비디오에 대한 해외 팬들의 리액션 동영상 역시 다수 오르며, 싸이의 신작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유튜브가 허용되지 않는 중국에서도 싸이의 '대디'와 '나팔바지' 뮤직비디오는 1일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의 K팝 MV 차트에서 각각 1위와 3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싸이는 오는 2일 홍콩에서 열릴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여, 화려한 퍼포먼스로 신곡 무대를 최초 선보인다. 24일부터 26일까지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2015-공연의 갓싸이'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