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12명 자녀 목표였지만.."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5.12.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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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AFPBBNews=뉴스1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부부가 12명의 자녀를 목표로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30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이미 6명의 자녀를 뒀지만, 이것은 원래 계획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US위클리는 "브래드 피트가 최근 '원래는 12명을 목표로 했지만 (자녀가) 6명이 된 후에는 벅차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US위클리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사람들이 아이를 가졌을 때의 기쁨을 얘기해도 난 그게 얼만큼인지 몰랐다"며 "내 아이를 보고 나니 내가 무언가를 이렇게 사랑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찍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던 두 사람은 지난해 정식 부부가 됐다.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는 슬하에 입양한 매덕스(13), 팍스(11), 자하라(10)를 비롯해 졸리가 출산한 샤일로(8),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6) 등 여섯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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