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이특 "'스타킹'의 위기? 내가 군대 갔을 때"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5.12.01 14:38 / 조회 : 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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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스타킹' 이특이 5000만 국민이 '스타킹'에 참여하지 않는 이상 위기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특은 지금까지 '스타킹'을 진행하며 위기라고 생각이 든 적이 없냐는 질문에 답했다. 이특은 "개인적으로 봤을 때 '스타킹'의 위기는 내가 군대갔을 때"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 시기에 '강심장'도 없어졌다.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특은 "전체적인 맥락으로 봤을 때 위기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5000만 국민이 모두 참여하지 않는 이상 위기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스타킹'은 지난 8년 동안 건강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국악소녀 송소희, 몸매 종결자 유승옥, 악마 트레이너 숀리, 헤어스타일리스트 차홍 등 3000 여 명에 가까운 일반인 스타를 배출했다.


새롭게 탈바꿈한 '스타킹'은 지난 추석 특집처럼 기기묘묘한 쇼 대신 우리 이웃의 친숙한 재주와 코믹한 장기들을 함께 즐긴다는 취지를 앞세웠다. 이날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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