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 사진=스타뉴스 |
정형돈이 빠진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이 아이돌 가수들의 MC 릴레이로 빈자리를 메우게 된 가운데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주자로 나섰다.
30일 '주간아이돌' 관계자는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MC를 맡는 릴레이 MC체제로 정형돈의 공백을 채우게 된 가운데 성규에 이어 김희철이 2번째 릴레이 MC가 됐다"고 밝혔다.
앞서 인피니트 성규가 정형돈을 대신할 릴레이 아이돌 MC 첫 주자로 나서 녹화를 마친 가운데, 김희철이 다음 바통을 이어받는다. 넘치는 끼와 톡톡 튀는 말솜씨, 진행능력으로 이미 정평난 터라 김희철이 '주간아이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기대를 모은다.
'주간아이돌'은 지난 2011년도부터 정형돈과 데프콘이 진행하고 있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정형돈이 데프콘과 함께 4년 넘게 이끌어 온 만큼 지난 12일 정형돈의 활동 중단 선언 이후 향후 프로그램의 대체 MC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