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임재범, 방송후도 반응 후끈 "범접할수 없는 내공"

이다겸 기자 / 입력 : 2015.11.29 10:58 / 조회 : 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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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히든싱어4' 캡처


'히든싱어' 임재범 편 방송 후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4'는 가수 임재범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재범은 1라운드 '사랑보다 깊은 상처', '2라운드 '고해', 3라운드 '비상', 4라운드 '너를 위해' 등으로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벌였다.

이날 방송은 임재범 모창 능력자들의 향연이었다. 임재범은 1라운드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았지만, 모창 능력자들이 꾸민 무대로 청중 판정단을 완벽하게 속였다.

2라운드 '고해' 무대에서는 대부분의 청중이 예상치 못한 방에서 임재범이 나오는 등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임재범 역시 긴장하면서도 즐거운 모습이었다. 임재범은 3라운드가 끝난 뒤 청중이 깜짝 준비한 데뷔 30년 축하 이벤트에 감동 받은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임재범은 마지막 4라운드 '너를 위해' 무대에서 64표를 받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임재범은 "신인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라며 "30년이나 노래를 불러서 안일하게 노래를 부른 적도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준우승자는 '오케스트라 임재범' 김진욱으로 결정됐다.

임재범이 출연한 방송이 끝난 뒤에도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네티즌들은 "역시 임재범이었다", "범접할 수 없는 내공이 있는 무대였다" 등 임재범이 꾸민 무대에 환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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