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日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 종료.. '30일 귀국'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5.11.29 10:01 / 조회 : 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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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마무리캠프의 모습. /사진=김우종 기자



마무리캠프를 떠났던 한화 선수단이 30일 귀국한다.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을 마친 한화 선수단은 오는 30일 오후 3시 20분 인천국제공항(OZ171편)을 통해 귀국한다.

지난달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36일 간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2015 마무리 훈련에는 1.5군급 선수들을 포함해 군 제대, 신인 선수 등 젊은 선수들이 참가했다.

또 이번 마무리 훈련에는 신임 코치인 미야모토 요시노부, 바바 토시후미, 오키 야스시, 김응국, 윤재국, 마일영 코치가 처음으로 훈련에 참가했다.

한화는 일본의 대표적인 언더핸드 투수인 와타나베 슌스케 인스트럭터를 영입해 젊은 선수들에게 피칭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마무리 훈련을 마친 선수단은 12월 3일 팬과 함께하는 ‘2015 독수리 한마당’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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