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정준영, 냉동창고 진실 밝힌다..김주혁 분노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11.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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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가수 정준영이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냉동창고 미스터리'의 진실을 밝힌다.

29일 오후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김주혁과 함께 하는 마지막 1박2일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냉동창고 미스터리 진실이 밝혀질 예정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1박2일'에서 정준영은 멤버들과 함께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다가올 추위를 이겨내기 위한 혹한기 능력평가를 치렀다. 그는 마지막 퇴근을 앞두고 펼쳐진 '냉동창고 알까기' 대결에서 장기 알을 6개 사용해 결국 김주혁을 상대로 대결에서 승리했고, 제작진과 시청자들까지 깜빡 속는 대사건의 주인공으로 큰 화제가 됐다.

온라인 상에서는 의견이 분분했던 상황이다. 정준영이 이를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편집 도중 이를 발견한 제작진은 '냉동창고 미스터리'의 진실을 파헤친다.

제작진은 지난 촬영에서 정준영을 조용히 불러내 진실을 요구했다. 정준영은 "뭔데?"라며 아무것도 모르는 듯 시치미를 떼다 곧 "캬캬캬캬캬"라며 쉴새 없이 특유의 웃음을 터트렸다고 전해져 '냉동창고 미스터리'의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냉동창고 미스터리'를 확인한 김주혁이 멤버들과 단체방에 분노의 문자를 투척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과연 '냉동창고 미스터리'는 하늘이 도운 단순 정준영의 실수였을지, 아니면 요물 막내가 모두를 속인 초유의 사태일지, 그 진실은 '1박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 하는 '1박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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