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소민 "삼행시 너무 못한다" 박명수에게 돌직구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5.11.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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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소민이 박명수를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특집을 통해 낙찰 된 멤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영화 '아빠와 딸'에 출연하게 된 박명수는 촬영현장에 갔다. 그는 상대역 정소민을 만나고 "무한도전을 자주 보냐"고 물어봤다. 그렇다고 대답하자 박명수는 "앞으로 잘 되면 친하다고 말을 해라. 나중에 지인으로 부르면 나와달라"며 부탁했다.

이어 박명수는 정소민에게 삼행시를 요구했다. 정소민은 "정말, 소처럼, 민첩하게"라며 민망해했다. 박명수는 "이렇게 하면 욕먹는다"며 나무랐다. 이어 '정소민' 이름을 가지고 삼행시 시범을 보였고 이를 들은 정소민은 "다른 게 없다. 뭐가 다르냐"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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