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텔' 싸이와 함께 하는 불금.."장비 챙겨 왔습니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11.27 23:19 / 조회 :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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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면 캡처


가수 싸이가 팬들과 함께 불금을 보내기 위해 레이저 장비까지 챙겨왔다.

싸이는 27일 오후 11시부터 진행된 네이버 V앱 생방송 '싸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싸리텔')을 통해 컴백을 앞두고 팬들을 만났다.

이날 싸이는 "오늘은 금요일이다. 나는 예전부터 금요일을 좋아했다. 싸이와 함께 금요일을 보내기 위해 접속하신 여러분을 위해 즐겁게 불금을 보내 보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레이저 장비를 보여준 뒤 "장비까지 챙겨왔다"라며 "여러분의 불금을 위해 여건이 되는 한에서 즐겨달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싸이는 오는 12월 1일 0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이어 같은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5-공연의 갓싸이'를 개최하며 신곡들의 퍼포먼스를 팬들 앞에 선보인다. 싸이가 정규앨범을 낸 것은 지난 2012년 7월 15일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싸이 6甲' 출시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컴백을 앞둔 싸이는 오는 29일까지 V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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