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엑소, 태연, 샤이니 /사진=스타뉴스 |
그룹 엑소, 샤이니, 소녀시대 태연이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석한다.
CJ E&M은 27일 "오는 12월 2일 홍콩 AWE에서 열리는 2015 MAMA에 엑소, 샤이니, 태연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엑소는 올해 발표한 정규 2집 'EXODUS'(엑소더스)와 2집 리패키지 'LOVE ME RIGHT'(러브 미 라잇)로 앨범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2013년 정규 1집에 이어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2015년 한 해 동안 각종 음원, 음반차트와 방송 음악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샤이니는 지난 5월 정규 4집 'Odd'(오드)를 발표하며 타이틀곡 'View'로 올 한 해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솔로로 출격한 태연은 타이틀곡 'I'(아이)로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도 참여해 자전적인 이야기를 가사에 담아내며 만능 보컬리스트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발휘했다.
엑소, 샤이니, 태연은 2015 MAMA 콘셉트인 'The State of Techart'(Tech+Art, 테크아트,음악과 기술의 결합)에 걸맞게 진보된 기술과 함께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음악과 기술의 콜라보 무대 구성을 위해 한국,중국,일본 3개국의 기술 스태프들이 아티스트와 함께 두달여간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