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오늘(28일) 연상 연인과 웨딩마치..스물한살 새신랑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11.28 06:00 / 조회 : 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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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웨딩화보 / 사진제공=아이웨딩


남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21·신동호)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동호는 28일 낮 12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한 예식장에서 한 살 연상의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 신부는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교제 이전부터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서로 어린 나이임에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하는 양가 가족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 주례는 온누리교회 정재륜 목사가 맡았으며, 사회는 개그맨 변기수가 담당한다. 축가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가수 맥케이가 부를 예정이다.

결혼식을 앞두고 공개한 웨딩화보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 신부는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고, 검은색 턱시도로 멋을 낸 동호는 예비 신부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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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웨딩화보 / 사진제공=아이웨딩


한편 1994년생인 동호는 중학생 시절인 지난 2008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 이후 가요계와 영화 및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동호는 지난 2013년 유키스 탈퇴와 함께 연예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동호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는 교제 이전부터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동호는 "결혼을 앞두고 어린 나이에 아직 미숙할 부분도 있겠지만, 의지할 수 있는 서로를 만나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며 "사랑하는 예비신부와 앞으로 서로 의지하면서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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