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X헤이즈X캐스퍼, 에이즈 캠페인 콜라보 음원발표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11.27 09:56 / 조회 : 2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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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맥


Mnet '언프리티랩스타2'의 트루디 헤이즈 캐스퍼가 에이즈 캠페인 차원의 콜라보레이션 음원 '저스트 원 립스틱(Just One Lipstick)'을 발표한다.

오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을 맞아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과 Mnet이 에이즈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친다.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2'의 주역 트루디, 헤이즈, 캐스퍼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줄이는 데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콜라보레이션 랩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

이번 공동 캠페인은 매년 마일리 사이러스, 리한나, 레이디 가가 등 정상급 뮤지션들과 함께 비바 글램 캠페인(맥의 비바 글램 립스틱 판매 수익금 전액을 에이즈 예방 및 퇴치 사업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에이즈 관련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온 맥(MAC)과 엠넷이 음악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더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의기투합하며 기획되었다.

여기에 '언프리티 랩스타2'의 주역인 래퍼 트루디, 헤이즈, 캐스퍼 3인이 좋은 뜻에 공감, 재능 기부로 동참했다.

이들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랩 메이킹부터 녹음과 촬영까지 적극 참여하며 최고의 캠페인 음원을 만들기 위한 신인의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트루디는 "기대보다 훨씬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랩을 통한 좋은 일로 보답하고 싶었다. 특히 편견과 차별 때문에 더 크게 고통 받는 에이즈를 제대로 알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월드 에이즈 데이 캠페인 음원 '저스트 원 립스틱(Just One Lipstick)'은 하나의 립스틱이 전하는 희망을 주제로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인식 변화에 동참을 촉구하는 랩을 담고 있다. 신나는 플로우의 랩뿐만 아니라, 뮤직 비디오를 통해 3인 3색 래퍼의 개성을 한껏 살린 메이크업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당 음원과 영상은 27일 오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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