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추자현 웨이보 화면캡처 |
배우 추자현이 연인인 중국의 영화배우 우효광과의 결혼계획을 밝혔다.
26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드라마 '장안삼괴탐' 제작발표회에서 추자현은 "우효광과 꼭 결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추자현은 유창한 중국어로 사회자와 직접 대화를 나눴다. 그러자 현장에 있던 감독과 다른 배우들은 추자현의 중국어 실력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사회자는 "남자친구가 있어서 중국어 실력이 는 것 같다"며 질문했다.
이 질문을 들은 추자현은 수줍게 웃으면서 대답을 피했다. 그러나 사회자는 계속 우효광과의 결혼계획을 물었다. 이에 추자현은 "아직 정확한 계획은 없지만 우효광과 꼭 결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추자현은 지난 9월 16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2살 연하 남자친구 우효광과 열애를 깜작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