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 등장' 싸이, '핼쑥'해졌다...체중 감량, 배경有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5.11.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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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 화면캡처=네이버 V앱


'월드스타 가수' 싸이가 오랜만의 국내 새 정규 앨범 컴백을 앞둔 가운데, 최근 체중이 감량한 모습으로 영상에 등장해 그 배경에도 새삼 관심이 쏠린다.

싸이는 오는 12월 1일 정규 7집 '칠집싸이다'를 정식 발매한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대디'(Daddy)와 '나팔바지' 등 2곡이다. 싸이가 국내에서 새 정규 앨범을 출시하는 것은 지난 2012년 7월 15일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싸이 6甲'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싸이는 국내 정규 앨범 발표를 목전에 두고 지난 24일부터 매일 네이버 V앱에 등장하고 있다. 싸이는 오는 29일까지 V앱에 참여한다. 싸이는 이번에 V앱에 나올 때, 이전보다 살이 많이 빠진 모습을 선보여 비주얼적 측면에서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싸이가 핼쑥해진 데는 이유가 있다.

싸이의 한 측근은 이날 스타뉴스에 "싸이는 국내 컴백을 앞두고 일부러 살을 뺀 것"이라며 "신곡 활동, 그 중에서도 12월 있을 단독 콘서트 때 무대에서 가벼운 몸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자 하는 마음에서 최근 들어 체중을 의도적으로 감량한 것"이라고 말했다.


싸이는 오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 중 한 곳인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 측근은 "싸이는 체중 감량 등 여러 부분에서 신곡을 위해 신경을 쏟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싸이가 진중하게 신곡 발표를 준비하고 있음을 알게 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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