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27일 마무리 훈련 마치고 귀국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5.11.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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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27일 오후 2시30분에 아시아나항공 OZ-157편(미야자키 12시50분 출발)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지난 6일부터 일본 미야자키 사이토 구장에서 20일간 실시한 이번 마무리 훈련은 선수들의 체력 보강과 개인 기량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3~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귀국하는 선수단은 다음날인 2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5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팬페스트' 행사에 참석한 후 내년 소집일까지 개인 자율훈련과 휴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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