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30주년 앨범 선주문 3천장 완판.."추가 제작"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5.11.26 09:18 / 조회 : 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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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쇼플레이


가수 임재범의 30주년 기념 앨범 한정판 선주문이 완판됐다.


홍보대행사 포춘은 "임재범의 30주년 기념 앨범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 (after the sunset: White Night)’이 발매에 앞서 한정판 3000장이 선주문 완판돼 추가 제작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재범의 30주년 기념 앨범은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 주요 매장과 온라인 음반사이트에 선주문 문의가 폭주하는 등 팬들의 기다림을 실감케 했다.

소속사 측은 "공연과 방송 등을 통해 식지 않은 팬들의 사랑을 실감하고 있고 매우 감사하다"며 "팬들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임재범이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음반을 추가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재범의 새 앨범은 2CD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0월 발표된 '이름'을 비롯한 신곡들과 임재범 스스로 재해석해 리메이크한 노래들, 윤도현, 박완규, 이홍기, 김태우 등 후배가수들이 헌정의 의미로 리메이크한 곡들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임재범은 앨범 발매 이후 오는 12월 5일 인천 시작으로 부산, 울산, 광주, 고양, 대구, 수원, 성남, 의정부 등 총 10개 도시 투어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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