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마음에 드는 곡 만나기 쉽지 않아" 욕심 고백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5.11.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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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앱 화면캡처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가수로서의 욕심을 고백했다.

서인국은 25일 오후 진행된 네이버 V앱 '리얼 라이브, 뮤직&토크'에서 팬들과 만났다. 이날 서인국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고 오랜만에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며 소통했다.


서인국은 "오랜만에 그동안 나누지 못한 얘기를 많이 나누려고 한다. 여러분과 따뜻한 시간을 만들겠다"며 "오늘만큼은 나 때문에 여러분의 하루가 특별 했으면 좋겠다. 나의 음악이나 연기에 대해 궁금한 게 있으면 브이앱 채팅창을 통해 질문을 많이 해달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인국이 준비한 것은 제목 그대로 음악과 토크였다. 그는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사랑해U' '울다 웃다' 임세준의 '오늘은 가지마'를 불렀다. 비록 많은 곡을 부르지는 않았지만 최근 연기에 집중했던 서인국이기에 마이크를 잡은 서인국의 모습은 팬들에게는 특별했다.

노래가 끝나고 팬들로부터 쏟아진 대부분의 질문은 가수 컴백에 관한 것들이었다. 서인국은 "'비처럼 음악처럼'도 그렇겠지만 누군가에게 끊임없이 불러지고 듣게 되는 노래가 있다는 건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고마운 일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좋은 노래를 만날 때마다 가수로서 고민하게 된다. 내가 고민하는만큼 마음에 드는 곡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여러분도 가수 서인국의 모습을 보고싶어 하실텐데 더 많이 고민하고 부지런해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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