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하룻밤' 하기호 감독 "한예리, 귀여운 강아지 같아"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5.11.25 16:46 / 조회 :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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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호 감독/사진=스타뉴스 이동훈 기자


'극적인 하룻밤' 하기호 감독이 "한예리는 귀여운 강아지 같다"고 말했다.


하기호 감독은 25일 오후 서울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 제작 연우 무대·스토리지)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한예리에 대해 "같이 지내다 보니 귀여운 강아지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하기호 감독은 이어 한예리의 연기력에 대해 언급했다. 하 감독은 "저한테 약속하지 않은 연기들을 많이 하는 배우"라며 "(일부러) 컷을 늦게 했다. 컷 직전의 표정이나 이런 것들을 편집해서 많이 쓴 기억이 난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극적인 하룻밤'은 각자의 연인에게 차인 두 남녀 정훈(윤계상 분)과 시후(한예리 분)가 원나잇 '몸 친구'로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된다는 발칙한 로맨틱 코미디이다. 오는 12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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