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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노성호. /사진=뉴스1 |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단 합격자 최종 18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국군체육부대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무 야구단에 합격한 최종 18인 명단을 공개했다. 18명의 인원 중 투수는 9명, 포수는 2명, 내야수는 4명, 외야수는 3명이다.
먼저 투수에는 노성호(26, NC 다이노스), 양형진(24, kt wiz), 이승진(20, SK 와이번스), 임지섭(20), 김선기(24, 전 시애틀 매리너스), 구승민(25, 롯데 자이언츠), 문경찬(23, KIA 타이거즈), 양현(23, 두산 베어스), 문성현(24, 넥센 히어로즈)이 뽑혔다.
포수에는 이윤재(26, SK 와이번스), 김응민(24, 두산 베어스)이, 내야수에는 노진혁(26, NC 다이노스), 이창진(24, kt wiz), 박지규(24, LG 트윈스), 오윤석(23,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에는 박으뜸(25, NC 다이노스), 송민섭(24, kt wiz), 문우람(23, 넥센 히어로즈)이 발탁됐다.
팀별로는 NC와 kt가 각각 3명으로 가장 많은 상무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SK와 롯데, 두산, 넥센, LG가 2명, KIA가 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