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텔' 싸이 "초심찾기..훈련소 두 번 가는 것 보다 힘들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11.24 23:19 / 조회 :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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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면 캡처


가수 싸이가 "초심 찾는 것이 정말 어렵다. 훈련소 두 번 가는 것 보다 힘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싸이는 24일 오후 11시부터 진행된 네이버 V앱 생방송 '싸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싸리텔')을 통해 컴백을 앞두고 팬들을 만났다.

이날 싸이는 "댓글을 많이 보는데 사람들이 초심을 찾으라는 말을 많이 하더라"라며 "싸이 연관 검색어에 초심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싸이는 "그런데 초심 찾기가 쉽지 않다. 어려운 것 같다. 초심을 찾는 것은 훈련소를 두 번 가는 것보다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싸이는 오는 12월 1일 0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이어 같은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5-공연의 갓싸이'를 개최하며 신곡들의 퍼포먼스를 팬들 앞에 선보인다. 싸이가 정규앨범을 낸 것은 지난 2012년 7월 15일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싸이 6甲' 출시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컴백을 앞둔 싸이는 오는 29일까지 V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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