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싸이, 12월 발매 새음반 3년5개월만 '정규 7집' 선택..韓팬 선물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5.11.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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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 사진=스타뉴스


'월드스타 가수' 싸이가 오는 12월 컴백을 알린 가운데, 복귀 형태를 '정규 앨범'으로 잡아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싸이 측은 오는 12월 1일 새 음반을 발표할 것을 이미 정식 선언했다. 하지만 그가 싱글, 미니 음반, 정규 앨범 등 어떤 형태로 가요계에 컴백할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2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싸이는 12월 한국 가요계 복귀를 정규 앨범과 함께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싸이의 한국 정규 7집이 되는 셈이다. 싸이는 지난 2012년 7월 15일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싸이 6甲' 출시 이후, 그 간 '젠틀맨' '행오버' 등 싱글들을 선보이긴 했지만 정규 음반을 내는 것은 3년 5개월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싸이의 한 측근은 스타뉴스에 "싸이는 '강남스타일'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월드 스타로 거듭났지만, 이번 정규 7집은 '낙원' 등 그의 한국 감성이 제대로 담긴 신곡들로 채울 것"이라며 "즉, 싸이의 초심이 담긴 한국 팬들을 위한 앨범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싸이의 새 정규 앨범이 더욱 기대되는 배경이다.


한편 싸이는 어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간 총 4회에 걸쳐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 중 한 곳인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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