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비, 결혼 골인하면 부동산 가치만 '500억원'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5.11.24 10:43 / 조회 : 1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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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왼)와 김태희/사진=스타뉴스


공개 연인 김태희와 비(본명 정지훈)의 부동산 재산을 합산하면 약 50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RTN 부동산 경제 TV 프로그램 '7인의 뇌색남'에서는 배우 김태희의 재테크 방법 등에 대해 파헤친다. 이와 더불어 연인인 비의 재산도 공개된다.

부동산 전문가 김신일은 "김태희가 거주하고 있는 한남동 최고급 빌라와 강남역 부근 상가를 가지고 있는데, 현 시세가 각각 약 70억 원과 130억 원으로 여배우 부동산 1위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상가에서 나오는 월세가 약 6천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문가는 비에 대해서도 "청담동에 고급빌라와 상가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두 건물의 시세는 각각 약 62억 원과 250억 원이다. 만약 김태희와 비가 결혼을 한다면 부동산 재산만 약 500억 원 수준"이라고 설명을 더했다.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면 연예인 커플 중 부동산 재산 순위 1위가 된다.

현재 드라마, 광고 등에서 높은 출연료를 받는 김태희는 부모님이 그의 수익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전문가 김관용은 "김태희는 수익을 직접 관리하지 않고 부모님께 드린 후 용돈을 받는다"고 했다.

한편 '7인의 뇌색남'은 '뇌에 색깔이 있는 남자'라는 뜻의 줄임말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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