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뮤 손성아 "계단서 발목 접질러..컴백은 큰 무리無"(인터뷰)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5.11.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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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아 / 사진제공=스타뉴스


걸 그룹 나인뮤지스(민하 이유애린 혜미 현아 경리 손성아 소진 금조)의 멤버 손성아(26)가 발목 부상에 대해 "활동하는 데 큰 무리는 없다"고 밝혔다.

손성아는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계단에서 헛걸음질을 바람에 발목을 접질렀다"며 "연습하다 다쳤으면 더 멋있었을 텐데, 그래도 많이 나았다. 활동하는 데 지장은 없다"고 밝혔다.


손성아는 이달 초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나인뮤지스의 컴백을 앞두고 부상을 입어 주위의 걱정을 샀지만, 병원 검진 결과 다행히 정도가 경미 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손성아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고 나니, 다시 부어올라서 어제 한의원을 다녀왔다"며 "확 쉬면 나을 텐데 계속 연습을 해야 하니까, 지금도 잠깐 신발을 벗고 있다"고 말했다.

손성아는 이어 "이렇게까지 알려질지 몰랐다. 사실 조금 민망했다"며 "행사 때 잘 못 움직이고 의자에 앉아 있으니까 걱정을 많이 해주시더라. 이번 무대엔 소파나 의자를 활용하는 안무가 많아서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24일 새 미니앨범 '로스트'(Lost)를 발매했다. 새 앨범 '로스트'에는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는 나인뮤지스와 유명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처음 호흡을 맞춘 곡으로, 트리플 리듬의 피아노 선율이 매력적인 서정적인 댄스곡이다.

나인뮤지스는 앞서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3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생방송을 통해 컴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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